돈이 되는 이야기

  2024년 11월 25일부터 62,000원에 무제한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던 기후동행카드의 후불카드가 신청 가능 합니다. 31일은?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30일 단위로 적립을 해서 사용을 했어야 하는데요.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적립을 하는 게 불편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는데요. 금액 정산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28일: 58,000원 30일: 62,000원 31일: 64,000원 정산 금액보다 적게 타는 경우에는 사용한 금액만큼만 부과가 되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정액 청구 vs 환급 카드사에 따라 정액 청구 방식으로 결제가 될 수도 있고, 차후 환급 방식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액 청구: 신한 / KB / 롯데 / 삼성 환급: 농협 / BC / 현대 / 하나 언제부터?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11월 25일부터 각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티머니 누리집에서 발급 받은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 정상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등록하기

 서울에 잠깐 머물거나 관광하러 오신 분들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출시되었습니다. 어떻게 발급 받는지와 금액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발급방법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의 발급 방법은 2가지입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 받거나 서울 내 지하철역에 직접 가서 실물 카드를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하철역에서 실물 카드로 발급을 받으려면 3,000원의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에서 티머니 앱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단기권 발급 받기 가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1일권부터 7일권까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4일과 6일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 원 5일권-1만5,000원 7일권-2만 원 사용 방법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교통 카드와 동일하게 게이트에 카드 혹은 핸드폰을 갖다 대시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권으로는 서울시 공용 자전거인 따릉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교통 카드 할인 지원 정책으로서 서울시 내 지하철 역과 버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기도를 포함한 그 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지하철 경로우대 교통카드. 발급 받는 장소와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발급 대상 전국에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2024년부터 대구에 거주 중인 경우 만 66세 이상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발급 장소 지하철 역에서 바로 발급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지하철 역에서는 발급 받을 수 없습니다. 거주하고 계신 곳의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시어 신청하셔야 합니다. 은행에서도 발급 받으실 수가 있는데요. 은행에서 발급 받으면 좋은 점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카드, 저 카드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교통카드 한 개만 들고 다니시면 됩니다. 사용 방법 우대권은 아직까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페이나 모바일T머니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직접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 사용하시는 방법은 기존에 쓰시던 교통카드와 동일합니다. 카드를 지하철 게이트 단말기에 갖다 대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