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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신청 조건

곧 결혼할 예정이거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들은 전세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몇 억의 금액을 몇 년 일하고 모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그런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금을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빌려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이란 사회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 자금을 시중에 있는 기존 전세 대출보다 조금 더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그 중에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의 경우 혼인 이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내에 혼인할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둘이 합쳐 3억 4,500만 원 이하의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연 소득이 7,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 조건 기준 소득 조건이라고 하면 어떤 기간을 기준으로 우리 부부의 소득이 책정되는지 헷갈리실텐데요. 일반적으로는 대출 신청일 기준 전 날로부터 1년 간의 소득 을 연 소득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 은행과 상품마다 조금 씩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출 받을 은행에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대출 한도 대출은 수도권은 3억, 그 외 지역은 2억 이내로 가능합니다. 다만, 전세 보증금의 80%까지만 대출이 됩니다. 즉, 보증금이 3억이라면 2억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 금리는 소득이나 보유 자산 등에 따라 1.7~3.1% 사이에서 책정이 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낮은 금리로 진행이 됩니다.

부동산 PF 무엇이 문제일까?

 요즘 부동산 PF가 문제라는 얘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부동산 PF가 무엇이고,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PF란 부동산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부동산 건설이 완료되면 미래 발생할 수입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설사가 보통 받게 되는데요. 브릿지론이라는 대출을 통해 토지를 구입하고 PF를 받으면 이를 상환하고 시공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분양을 하고, 분양 대금이 들어오면 PF의 일부를 상환하게 됩니다. 마지막 분양 잔금이 들어오면 남은 PF 대출 잔금을 상환하고 한 프로젝트가 종료가 되는 과정입니다. 부동산 PF 이슈 이유 그렇다면 이 PF가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우선은 과도한 PF 대출이 가장 큽니다. 현재 국내 PF 총액은 130조 원으로 2009년, 2010년에 있었던 세계 경제 위기 때보다 무려 30조 원이나 더 높은 금액인데요. 그러나 이는 공식 통계에 따른 금액이고 실질적으로는 200조 원 규모의 대출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이유로는 요즘 크게 사회적 문제로 대두가 된 전세 사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가 아닌 빌라,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고, 이 게 중소형 건설사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려워 부동산 수요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PF를 받을 당시에는 수요가 100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시작을 한 것인데, 수요가 40으로 줄어들어 버린 상황인 것이죠. 정부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정부에서 큰 문제가 없으며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고 있지만, 정부의 부실 규모 평가가 현장의 실제 상황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내고 있는 정책들은 모두 건설사와 금융사 같은 기업을 위한 대책이지, 실제 수요자인 국민들을 위한 대책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