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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에 따른 부동산 자산 관리와 활용법

 매년 납부해야 하는 보유세는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자산 운용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고정비용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공시가격 현실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유세 부담이 커졌고, 이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점검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오늘은 보유세의 기본 개념부터 실거주와 비거주 목적에 따른 자산 관리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보유세란 무엇인가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내야 하는 세금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입니다. 재산세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7월과 9월에 나눠 납부하게 되며, 종부세는 일정 기준을 초과한 고가 부동산에 부과됩니다. 종부세는 개인이나 세대 기준으로 공시가격 합산이 6억 원(1세대 1주택자는 12억 원)을 넘는 경우 부과되며, 최근에는 세율 상승과 함께 부담도 더욱 커지는 추세입니다.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보유세 부담 줄이기 보유세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먼저 부동산 자산 구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는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1주택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재정비하거나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매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공실 리스크나 유지비용 등을 고려해 수익률과 세금 부담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세대 1주택 조건을 활용한 절세 전략 보유세뿐만 아니라 향후 양도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1세대 1주택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요건을 충족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의 세제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 기간과 실제 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공제가 가능하므로, 실거주 목적으로 장기 보유하는 경우 유리합니다. 임대수익으로 보유세를 상쇄하는 구조 만들기 보유세는 매년 발생하는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임대수익이 있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세보다는 월세로 전환하여 월 수익으로 보유세를 충당하는 방식도 한 가지 전략이 될...

부동산 세금 쉽게 이해하기: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계산법

 부동산을 사고팔거나 보유할 때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세금입니다.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는 부동산 관련 세금의 대표적인 3가지인데요, 각각 언제 내는지, 어떻게 계산하는지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양도소득세: 부동산 팔 때 내는 세금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팔아서 생긴 이익(양도차익)에 대해 내는 세금이에요. 쉽게 말해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냐"의 차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계산 공식 양도소득세 = 과세표준 × 세율 과세표준 = 양도차익(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 기본공제(250만 원) 양도가액: 판 가격 취득가액: 산 가격 필요경비: 중개수수료, 세금 등 거래 시 든 비용 세율 보유 기간과 이익 규모에 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1년 미만 보유 시 50%, 1~2년 미만은 40%, 2년 이상은 6~42%의 기본 세율이 적용됩니다. (2025년 기준,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은 추가 과세될 수 있음) 예시 5억 원에 산 집을 7억 원에 팔았다고 해보면: 양도차익 = 7억 - 5억 - 필요경비(가정 1,000만 원) = 1억 9,000만 원 과세표준 = 1억 9,000만 원 - 250만 원 = 1억 6,500만 원 세율 20% 적용 시, 양도소득세 = 약 3,300만 원 취득세: 부동산 살 때 내는 세금 취득세는 부동산을 사거나 상속·증여로 취득할 때 내는 세금이에요. 주로 매매가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계산 공식 취득세 = 취득가액 × 세율 세율 주택 기준으로: 6억 원 이하: 1% 6억9억 원: 13% (구간별 계산) 9억 원 초과: 3% (비주거용 부동산이나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예시 5억 원짜리 집을 샀다면: 취득세 = 5억 × 1% = 500만 원 (추가로 지방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이 붙을 수 있어 실제로는 조금 더 낼 수도 있어요) 재산세: 부동산 보유 시 내는 세금 재산세는 매년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기준은 공시가격이에요. 계산 공식 재산세 = 공시가격 × ...

부동산 투자 | 오피스텔 매도 시 세금 줄이는 방법

 오피스텔 매도 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오피스텔의 용도(주거용 vs. 업무용), 보유 기간, 주택 수, 그리고 적용 가능한 세법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피스텔 용도에 따른 세금 이해 주거용 오피스텔 : 주거용으로 사용되면 주택으로 간주되어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다만, 1세대 1주택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용 오피스텔 :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양도 시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되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중과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 중이라면, 매도 전 업무용으로 전환(예: 사무실로 임대)하여 주택 수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실제 사용 용도가 중요하므로 임대차 계약서와 세금계산서 발행 등 증빙을 철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만, 업무용에서 주거용으로 전환한 경우, 과거 부가세 환급분을 추징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활용 (주거용 오피스텔) 주거용 오피스텔이 유일한 주택이라면,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보유 기간: 2년 이상 (조정대상지역은 거주 요건도 필요). 시가: 양도 시점의 시가 12억 원 이하 (2025년 기준, 정책 변화 확인 필요). 다른 주택이 없다면 오피스텔을 1주택으로 유지하며 보유 및 거주 요건을 채우시면 비과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라면 기존 주택을 먼저 매도해 1주택 상태로 만든 뒤 오피스텔을 양도하면 비과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유 기간 늘리기 주거용 오피스텔은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소득세율이 달라집니다. 1년 미만: 50% 1~2년 미만: 40% 2년 이상: 기본 세율 (6~45%, 과세표준에 따라 누진 적용) 업무용 오피스텔은 보유 기간과 무관하게 부가세가 부과되지만,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30%)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2년 이상 보유하여 높은 세율을 피하고, 가능하면 장기 보유로 공제 혜택을 극대화하시는 것이 세...

부동산 부부 공동명의 vs 단독명의 뭐가 더 유리할까?

 곧 결혼 예정이신 분들이거나 집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부부 공동명의로 집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집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는 양도 차익에 매겨지는 세금인데요. 양도 차익이란  집을 팔 때 산 가격 대비 팔 때의 차익입니다. 이러한 양도소득세는  과세표준에 따른 양도세율에 따라 세금이 정해지게 됩니다. 과세표준 세율 5억 초과 42%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40% 1억 5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 38% 8,800만원 초과 1억 5천만원 이하 35%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24%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15% 1,200만원 이하 6% 조금 더 정확한 양도소득세가 궁금하다면 아래 홈택스 양도소득세 계산기를 이용해 보세요. 양도소득세 계산기 양도소득세의 경우 부부 공동명의로 집을 사는 것이 훨씬 더 유리 합니다. 예를 들어 양도차익으로 1억을 번 경우 750만 원의 세금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독명의 공동명의 과세표준 1억원 각 5천만원 세율 35% 15% 양도소득세 총 2,050만원 총 1,300만원(각 650만원) 종합부동산세 다음으로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고려를 해보셔야 하는데요. 종합부동산세는 1주택자 기준 공시지가가 12억원을 넘는 경우에 부과가 됩니다. 만일 보유하신 집의 공시지가가 16억원이라고 한다면, 단독명의의 경우 매년 약 92만원의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동명의로 소유한 경우 각각 8억원의 공시지가를 소유한 것으로 종합부동산세는 발생하지 않으며 재산세만 붙게 됩니다. 월세를 받는다면, 소득세 공동명의에 대해 고려하실 때 하나 더 고려하실 부분은 월세에 대한 소득세입니다. 공동명의로 집을 소유한 경우 월세로 받는 소득이 둘로 나뉘기 때문에 종합과세가 아닌 분리과세로 잡혀 세율이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외벌이 가구의 경우...

부동산 살 때 팔 때 갖고 있을 때 내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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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세금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이하 종부세) , 양도소득세 (이하 양도세)입니다. 투자 계획을 세우거나 집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집 살 때 우선 집을 사면 취득세가 발생합니다. 주택 보유 수와 조정지역 여부에 따라 세율이 정해집니다. 단, 농어촌특별세는 집의 전용면적이 85㎡을 초과한 경우에만 부과됩니다. 집 보유 중 집은 사고 팔 때뿐만 아니라 보유 중에도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2가지의 세금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재산세와 공시지가가 12억이 넘는 집을 갖고 있을 때 부과되는 종부세가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하기 그리고 재산세는 주택별로 따로 부과가 되고, 종부세는 보유한 모든 부동산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과세가 됩니다. 종소세는 계산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계산기 링크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래 계산기에서 직접 계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종합소득세 계산하기 집 팔 때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붙는 세금은 집을 팔 때 과세되는 양도세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살 때, 팔 때, 그리고 보유 중에도 세금이 계속 과세됩니다. 투자하시거나 실거주 할 집을 구하실 때도 잘 살펴보고 집을 구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 들어갈 때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해야 될 사항

 지금 전세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계약 전 꼭 '등기부등본'을 떼봐야 합니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표제부에서 봐야 될 사항 우선 등기부등본 첫 파트인 '표제부'에서는 집의 지번, 면적, 구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정보들이 내가 계약하려는 집의 정보와 동일한지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등기접수일이 30년 전인데 15년 된 집이라고 해서 계약을 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겠죠? 갑구에서 봐야 될 사항 다음 '갑구' 파트에서는 집의 소유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압류를 당했었는지, 압류를 당했거나 경매가 진행된 적은 없는지 등의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경매, 압류, 가압류 등의 이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이력이 다수 존재한다면 한번 살펴보고 가셔야 소중한 내 돈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을구에서 봐야 될 사항 마지막 파트인 '을구'에서는 소유권 외의 권리사항이라는 항목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근저당이라고 하여 집주인이 해당 집을 담보로 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요. 이 근저당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집 매매의 70% 이상)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저당권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는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했을 때 경매가 이뤄진다면 그 권리를 받게 되는 순서입니다. 만약 내 순위가 뒷쪽에 위치해 있다면 경매에 부쳐졌을 때 내 몫은 없을 수 있습니다. 등기부등본 떼는 방법 등기부등본은 인터넷등기소 혹은 해당 어플을 통해 발급 받거나 열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소정의 수수료가(열람 700원, 발급 1,200원) 부과됩니다. 등기부등본 열람하러 가기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신청 조건

곧 결혼할 예정이거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들은 전세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몇 억의 금액을 몇 년 일하고 모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그런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금을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빌려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이란 사회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 자금을 시중에 있는 기존 전세 대출보다 조금 더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그 중에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의 경우 혼인 이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내에 혼인할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둘이 합쳐 3억 4,500만 원 이하의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연 소득이 7,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 조건 기준 소득 조건이라고 하면 어떤 기간을 기준으로 우리 부부의 소득이 책정되는지 헷갈리실텐데요. 일반적으로는 대출 신청일 기준 전 날로부터 1년 간의 소득 을 연 소득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 은행과 상품마다 조금 씩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출 받을 은행에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대출 한도 대출은 수도권은 3억, 그 외 지역은 2억 이내로 가능합니다. 다만, 전세 보증금의 80%까지만 대출이 됩니다. 즉, 보증금이 3억이라면 2억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 금리는 소득이나 보유 자산 등에 따라 1.7~3.1% 사이에서 책정이 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낮은 금리로 진행이 됩니다.

오래된 주택 청약 통장 자식에게 물려주세요

  이제는 더 이상 필요없는 주택 청약을 갖고 계시다면 자식에게 증여해 주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상황별로 증여를 해주는 것보다 자녀가 이미 갖고 있는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비교해 보시고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 주세요. 내 청약 통장 증여 가능 여부 우선, 내 청약 통장이 양도(증여)가 가능한 것인지 상속만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000년 3월 27일을 기점으로 구분이 됩니다. 2000년 3월 27일 이전에 통장을 만드신 분들만 양도가 가능 합니다.  이후에 만드신 분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라고 해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모두에 청약을 할 수 있는 통장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만드신 분들은 청약 저축, 청약 예금, 청약 부금으로 나뉩니다. 각각 공공, 민간, 민간 85㎡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명의 변경 시 이점 명의를 변경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이점은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그리고 총액 입니다. 그 외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등은 명의를 증여 받은 사람의 신청 시점의 상황으로 책정이 됩니다. 공공 분양은 납입 횟수와 총액을 보고, 민간 분양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그리고 가입 기간을 봅니다. 그래서 청약 저축을 증여해 준다면 명의를 받은 자녀는 공공 분양 시 납입 횟수와 총액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예금이나 부금의 경우 가입 기간만 인정이 되고, 나머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는 현재 신청자를 기준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고려 사항 기존에 갖고 계신 청약 통장을 증여하실 때 고려해야 될 점은 증여 받을 자녀가 갖고 있는 청약 통장의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그리고 통장에 있는 금액을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증여세 공제 한도를 넘는다면 이 부분도 계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2024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방법 혜택 총정리

  2년 간 400만 원만 내면 8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서 목돈 마련하세요. 지원대상 청년내일채움공제란 만 15세에서 만 34세 사이의 청년 중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 정책입니다. 월급이 300만 원을 넘으면 안되며,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나서 6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됩니다. 또한 최종학력 졸업 이후 고용보험 가입일 수가 12개월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혜택 400만 원을 넣으면 회사와 나라에서 800만 원을 지원해 주어 총 1,200만 원을 모으실 수 있습니다. 매달 16만 원(첫 20개월 16만 원, 이후 4개월 20만 원) 을 넣으시면 됩니다. 사회초년생 때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대략 계산해 봤을 때 약 200%의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신청을 하셔야 됩니다. 단점 및 꿀팁 단,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아직 회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회사 정보는 더욱 더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입사하시고 바로 신청을 하시면 안됩니다. 회사 잘못이 아닌 근로자의 의사로 이직을 할 경우 다음 회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이어가실 수 없습니다.

2024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원 신청하세요

  고금리, 고물가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던져진 청년 분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나라에서 1년간 월세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정책 바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이라는 정책입니다. 소득 조건에 해당 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나이: 만 19세 ~ 만 34세 기간: 12개월 지원 금액: 매월 최대 20만 원 수급 조건 수급 조건은 청년 본인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 중위소득이 60%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이 1인 가구인 경우 세전 2,228,445원, 부부인 2인 가구의 경우 세전 3,682,609원보다 월 소득이 적어야 합니다. 그러면 원가구는 뭐냐? 간단하게 생각해서 부모님 소득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만약 4인 가구인 경우 60% 이하이기 때문에 3,437,948원보다 월 소득이 적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도 있고, 편하게 '복지로'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신청하러 가기

정부의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발표, 부동산 투자 방향은?

  정부에서 서울시 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부동산을 추가로 공급하여 과도한 집값 상승을 막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예상되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시 예상 효과 그린벨트란 과도한 인구 집중과 무분별한 확장 등을 막고 도심 내 녹지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을 신경쓰기 위한 방침으로 1971년 처음 시행된 정책입니다. 그런데 서울 내 인기가 많은 지역이 그린벨트로 지정되다 보니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여 집값이 더욱 팽창된다는 게 현 정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린벨트를 개편하여, 집값을 잡겠다고 발표를 한 것입니다.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린벨트 해제로 예상되는 지역은 강남, 송파, 서초 일대입니다. 기존에 상당한 수요가 있고 집값이 높은 지역들입니다. 그린벨트 해제 시 부작용 그린벨트 해제의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반대 이유는 이전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을 때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효과는 미미한데 반해 미래 세대에게서 건강한 녹지 환경을 뺏기만 하는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시장에 투기 과열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당장 부동산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년 뒤에나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저출산, 서울 집중 등 해결책이 시급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정책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린벨트 해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정부와 국회에서 국민들의 주거 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투기 과열을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PF 무엇이 문제일까?

 요즘 부동산 PF가 문제라는 얘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부동산 PF가 무엇이고,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PF란 부동산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부동산 건설이 완료되면 미래 발생할 수입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설사가 보통 받게 되는데요. 브릿지론이라는 대출을 통해 토지를 구입하고 PF를 받으면 이를 상환하고 시공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분양을 하고, 분양 대금이 들어오면 PF의 일부를 상환하게 됩니다. 마지막 분양 잔금이 들어오면 남은 PF 대출 잔금을 상환하고 한 프로젝트가 종료가 되는 과정입니다. 부동산 PF 이슈 이유 그렇다면 이 PF가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우선은 과도한 PF 대출이 가장 큽니다. 현재 국내 PF 총액은 130조 원으로 2009년, 2010년에 있었던 세계 경제 위기 때보다 무려 30조 원이나 더 높은 금액인데요. 그러나 이는 공식 통계에 따른 금액이고 실질적으로는 200조 원 규모의 대출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이유로는 요즘 크게 사회적 문제로 대두가 된 전세 사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가 아닌 빌라,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고, 이 게 중소형 건설사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려워 부동산 수요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PF를 받을 당시에는 수요가 100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시작을 한 것인데, 수요가 40으로 줄어들어 버린 상황인 것이죠. 정부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정부에서 큰 문제가 없으며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고 있지만, 정부의 부실 규모 평가가 현장의 실제 상황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내고 있는 정책들은 모두 건설사와 금융사 같은 기업을 위한 대책이지, 실제 수요자인 국민들을 위한 대책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 시 세금 종류

  부동산 사고 팔 때 모두 세금이 붙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집을 처음 사고 파시는 경우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사고 팔 때 붙는 기본적인 세금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금의 종류 기본적으로 부동산을 사고 판다면, 3가지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했을 때, 보유세는 보유 중일 때,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팔아서 이득을 봤을 때 내는 세금입니다. 얼마나 내야 될까? 취득세는 무주택자가 1개의 부동산을 구매한다면, 취득가의 1~3%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여기에는 지방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6억원까지는 1%, 9억원까지는 1.01~2.99%, 9억원 초과는 3%의 비율로 부과가 됩니다. 다만,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13.4%까지 부과가 될 수 있습니다.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2가지로 나눠집니다. 재산세는 공시지가의 60%로 종합부동산세는 공시지가의 80%로 계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가 됩니다. 보유세의 경우 아래와 같이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6천만원 이하 - 0.1% 1억5천만원 이하 - 0.15% 3억원 이하 - 0.25% 3억원 초과 - 0.4% 종합부동산세도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이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3억원 이하 - 0.5% 6억원 이하 - 0.7% 12억원 이하 - 1% 25억원 이하 - 1.3% 마지막으로 양도소득세의 경우 매도 시 발생한 이익에 대해 부동산 보유 기간과 해당 시점의 보유 부동산 수에 따라 6~45%의ㅈ세금이 부과됩니다. 절세 노하우 1주택을 2년이상 보유한 후에 매도를 한다면 상당히 많은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9억 원 이하인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처리가 됩니다. 또한 매수와 매도 시점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매수 시 6월 1일 이전에 매수를 했다면, 단 하루를 소유하더라도 1년치의 보유세를 내야합니다. 매매일은 계약일이 아닌 잔금을 모두 치른 날이 기준이...

상업용 부동산 vs 주거용 부동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부동산 투자 초보자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이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의 투자는 어떻게 다른지 일 것입니다. 각각의 장점과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장점 상업용 부동산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 수입 과 장기 임대 계약 이 체결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가의 월세가 거주용 부동산에 비해 훨씬 높으며, 장사를 하기 때문에 6개월, 1년의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임대 계약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거용 부동산 투자 장점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수요가 많다 는 것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장사할 사람이 없으면 공실일 경우가 많으나,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물론 입지에 따라 다르겠으나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습니다. 또한, 투자에 필요한 기본 자금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를 뛰어들기 위한 허들이 낮습니다 . 자본이 많은 자본가가 아니라면, 보통 큰 시드를 갖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몇십 억씩 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매물에 따라 몇천만 원을 가지고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과 주거용 비교 지금 막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더라도, 모두 처한 상황과 갖고 있는 자본금이 다를 것입니다. 아래 정리해 드리는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식을 골라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기대 수익률: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필요 자본: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관리 복잡성: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즉, 자본이 많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더 큰 수익률을 원한다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를 하시고, 자본이 많이 없고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에 신경을 쓰고 싶으시다면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택연금 가입 후 집값 오르면 돈 더 받을 수 있을까?

주택연금 고민이신 분들 계시죠? 신청하시기 전에 고려해야 될 부분이 몇 개 있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매달 추가로 연금을 받는 제도인데요. 돈을 받는 형태에 따라 종신방식과 확정기간지급방식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종신방식은 평생 받는 것이며, 확정기간지급방식은 미리 정해둔 기간만큼만 연금을 받게 됩니다. 물론 설정 방식에 따라 매달 받는 금액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이를 혼합한 종신혼합방식과 확정기간혼합방식 등으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택연금 실수령 계산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매달 얼마 받는지 미리 계산해 보기 💰 중도 해지 후 재가입 주택연금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이 바로 '중간에 집값이 오르면 어떻게 되냐?' 는 것입니다. 정답은 '달라지는 게 없다'입니다. 주택연금은 신청 당시집값을 기준으로 미래 가치까지 산정하여 설정이 되기 때문에 도중에 집값이 떨어지거나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집값이 오르면 중도 해지를 하고 다시 신청 하는 되지 않겠냐고 하실 수 있을 텐데요. 가능합니다. 다만, 3년 이내에는 재가입을 하실 수 없으며, 그 동안 받은 연금을모두 토해내셔야 합니다. 또한 초기 가입 시 받았던 초기 보증료를 다시 반환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집값의 1.5%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청과 중도 해지 모두 신중히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가입 시기 고려 그러면 언제 이 주택 연금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직접 결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몇가지 고려할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집값이 오르는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를 보고 집값이 어느 정도 오른 상태에서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자녀의 결혼이나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일이 없는지 잘 따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