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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 중에 유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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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천만 원은 모아야 한다, 1억 원은 모아야 한다 등의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적금 많이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생각 외로 적금보다 예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적금이 예금보다 금리가 훨씬 높다 보통 우리가 예금과 적금을 비교할 때 '표면 금리'를 보게 되는데요. 표면 금리란 우리가 가입할 때 연 이자 xx%라고 홍보하는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 표면 금리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받아갈 실질 수익과의 괴리가 있어, 처음 우리가 계산한 것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적금의 경우 월 복리 여부와 중도 해지할 경우 이자를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를 산정하여 따져봐야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각자 처한 상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투자처를 정하지 못했거나 얼마 뒤 바로 빼야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목돈을 한 번에 넣을 것이기 때문에 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목돈이 아니라 매달 조금씩 모아서 1년, 2년 뒤에 목돈을 마련하고 싶은 것이라면 적금이 더욱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최종 이자 계산 총 600만 원을 예금과 적금에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시중 은행의 대략적인 금리 평균인 예금 2.5%와 적금 4%로 계산을 했습니다. 예금을 처음에 만들고 바로 600만 원을 넣고 1년을 냅둔 결과입니다. 예금 이자 계산 1년 간 예금에 예치해 둔 경우 세후 2.14% 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적금을 들어 매달 50만 원 씩 총 600만 원을 1년 간 투자한 결과입니다. 적금 이자 계산 세후 1.86% 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려 표면 금리가 1.5%p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예금이 더 실질 수익률이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현재 상황과 예적금의 조건에 따라 예금이 훨씬 더 유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현재 예적금을 고려 중이신 분들은 아래 이자 계산기를 통해 직접 계산해 보고 결정하시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