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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 하는 법 ft. KB증권, 증여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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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을 증여받았다면, 반드시 두 가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증여세 신고와 취득가액 정정신고인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KB증권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지만,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 서류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서류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증여세 신고접수증 증여세과세표준시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증여재산 및 평가명세서 이 서류들은 모두 증여세 신고를 해야만 발급이 가능하므로, 먼저 증여세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참고로,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주식: 증여일 기준 2개월 이후부터 3개월 이내 ETF: 증여일 기준 3개월 이내 따라서,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반드시 증여일을 기준으로 신고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득가액 정정신고 처리 방식 증여세 신고 기한에 맞춰 증여세를 신고하셨다면, 이제 필요한 서류를 홈택스에서 발급받아 증여받은 증권사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증권사 접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좌 개설 방식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집니다 영업점 방문: 증권사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및 접수 비대면 계좌: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고, 전화로 접수 확인 홈택스에서 필요한 서류 발급받는 방법 서류 받으러 가기 홈택스에서 "증여세 신고서"를 검색해 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전자신고결과조회' 화면이 나올텐데요. 먼저 세목에서 '증여세'를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사업자등록번호 혹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다음으로는 '정보 공개여부'에서 '여'를 선택해 주시고 우측에 있는 파란색 '조회'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증여세 신고하신 내역이 확인될 텐데요. 아래 빨간 네모 칸 안에 있는 '보기' 버튼을 눌러서 ...

KB 증권 기준 해외주식 증여 시 취득가액 정정 신청 방법

 많은 분이 부부나 자녀 등 가족에게 주식을 증여하고 계십니다. 증여를 하면 증여세 신고가 필수라는 점은 잘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절세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어렵습니다. 추가적으로 '취득가액 정정 신청' 까지 하셔야 완전한 절세 전략이 완성됩니다. 증여를 활용한 양도소득세 절감 효과 해외주식에 투자할 경우, 매수가를 기준으로 한 시세 차익에서 공제금액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2%(지방세 포함)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주식을 증여하면 매수 금액이 증여받은 시점의 주식 가격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 간에는 10년간 6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 신청 절차 증여를 통해 절세 효과를 얻으려면 단순히 증여세 신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증여받은 시점으로부터 2~3개월 내에 증여세 신고를 완료한 후, 증여세 신고 기준 금액을 바탕으로 증권사에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KB증권의 취득가액 정정 신청 방법 증여를 받은 계좌가 KB증권이라면, 계좌 개설 방법에 따라 정정 신청 방식이 달라집니다. 증권사 방문 개설: 직접 증권사를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셨다면, 취득가액 정정 신청도 증권사에 방문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개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경우,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한 뒤, 전화로 정정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 3월이 되면 이거 꼭 하셔야 됩니다 |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해외 주식에 투자하여 돈을 버신 분들이라면 3월에서 4월 사이 에 무조건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하셔야 됩니다. 안 하시면 직접 수기로 일일이 적어서 세금 신고하셔야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국내 코스피, 코스닥이 아닌 미국이나 일본, 베트남 등 해외주식에 투자 하고 계시다면, 수익에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발생 합니다.  그런데 양도소득세는 매년 5월에 직접 홈택스에서 양식에 따라 전년도 매매 내역을 모두 입력해서 신고를 해야 되는데요. 매매 건 수가 별로 없다면 상관없지만, 매매 건 수가 많다면 이걸 하나 하나 입력해야 되는 것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를 신청 받고 있습니다. 매년 3월 ~ 4월 정도에 신청 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이용하고 계신 증권사에서 세무대행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다만,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별 증권사에서 250만원의 수익이 있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한 해 해외주식으로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였지만, 증권사 개별로 봤을 때 250만원을 넘기지 못했다면 이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고 계신데 양도세를 내야되는 상황이라면 연말에 한 증권사에서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금투세 도입 시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오는 영향은?

 요즘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가 참 말이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면 상관없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외주식 투자자에게도 달라지는 점이 있어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도소득세 세율 변경 올해 2024년까지는 해외 주식을 통해 수익을 번 경우 공제 금액인 250만 원을 제외한 수익에 대해 지방세를 포함하여 22%의 세금이 발생했었습니다. 즉, 1,25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공제 금액을 제외한 1,000만 원에 대해 22%의 세금인 220만 원을 세금으로 납부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금투세가 시행 된다면 3억 원이 넘는 수익 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포함하여 27.5%의 세금이 발생 하게 됩니다. 해외 주식을 통해 402,500,0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공제 금액을 제외한 수익 4억 원 중 3억 원까지는 22%의 세금이 나머지 1억 원에 대해서는 27.5%의 세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2024년 기준: 8,800만 원 금투세 시행 시: 9,350만 원 주식으로 3억 넘게 벌면 부자가 아니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것은 단타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에게 해당이 되는 말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401K를 표방하며 장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10년, 20년 뒤에 수익 실현을 하실 텐데, 그때의 3억 원이라는 금액은 큰 금액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주식 배우자 증여 기존에 해외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 중 큰 금액을 굴리고 계신 분들에게는 "배우자 증여" 절세 방법이 익숙하실 겁니다. 배우자 간에는 10년 동안 6억 원의 증여를 해도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활용한 절세 방법입니다. 그래서 배우자에게 수익이 날 해외 주식을 증여해 주고, 즉시 매도하여 수익을 내는 방법을 통해 양도세를 절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투세가 시행되면 '배우자 증여 이월과세' 가 적용되어 증여를 받고 바로 매도 를 하면 본인이 처음 주식을 산 금액을 기준으로 취득가액이 결정 됩니...

증권사 혹은 우리 나라가 망하면, 보유 주식을 지킬 수 있을까?

  주식 투자를 하시다 보면 내가 사용하는 증권사나 우리 나라가 망하면, 과연 내 주식을 지키고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지킬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증권사 파산 시 증권사가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우리 돈 5,000만 원까지는 보호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5,000만 원을 초과한 현금성 예탁금은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간 돈을 넣어 두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유 중인 국내 주식의 경우 증권사가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예탁결제원이라고 하는 기관에 예탁이 되어 있어 증권사가 망하더라도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면? 그렇다면 혹여 우리 나라 자체가 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때도 마찬가지로 내가 투자 중인 회사가 파산한 것이 아니라면 주식의 소유권은 유지가 됩니다. 다만 국가 위기 상황으로 거래가 중지되고 주가가 급락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주식은? 미국 주식을 갖고 계시는 경우에는 미국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직접적인 영향은 비교적 적습니다. 미국 주식은 DTC라고 하는 미국예탁결제원에 예탁이 되어 있는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망하거나 우리 나라가 부도가 나더라도 보장이 됩니다. 다만, 당장 증권사 이용이 어려워 매매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