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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살 때 팔 때 갖고 있을 때 내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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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세금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이하 종부세) , 양도소득세 (이하 양도세)입니다. 투자 계획을 세우거나 집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집 살 때 우선 집을 사면 취득세가 발생합니다. 주택 보유 수와 조정지역 여부에 따라 세율이 정해집니다. 단, 농어촌특별세는 집의 전용면적이 85㎡을 초과한 경우에만 부과됩니다. 집 보유 중 집은 사고 팔 때뿐만 아니라 보유 중에도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2가지의 세금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재산세와 공시지가가 12억이 넘는 집을 갖고 있을 때 부과되는 종부세가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하기 그리고 재산세는 주택별로 따로 부과가 되고, 종부세는 보유한 모든 부동산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과세가 됩니다. 종소세는 계산식이 복잡하기 때문에 계산기 링크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래 계산기에서 직접 계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종합소득세 계산하기 집 팔 때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붙는 세금은 집을 팔 때 과세되는 양도세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살 때, 팔 때, 그리고 보유 중에도 세금이 계속 과세됩니다. 투자하시거나 실거주 할 집을 구하실 때도 잘 살펴보고 집을 구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 들어갈 때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해야 될 사항

 지금 전세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계약 전 꼭 '등기부등본'을 떼봐야 합니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표제부에서 봐야 될 사항 우선 등기부등본 첫 파트인 '표제부'에서는 집의 지번, 면적, 구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정보들이 내가 계약하려는 집의 정보와 동일한지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등기접수일이 30년 전인데 15년 된 집이라고 해서 계약을 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겠죠? 갑구에서 봐야 될 사항 다음 '갑구' 파트에서는 집의 소유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압류를 당했었는지, 압류를 당했거나 경매가 진행된 적은 없는지 등의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경매, 압류, 가압류 등의 이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이력이 다수 존재한다면 한번 살펴보고 가셔야 소중한 내 돈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을구에서 봐야 될 사항 마지막 파트인 '을구'에서는 소유권 외의 권리사항이라는 항목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근저당이라고 하여 집주인이 해당 집을 담보로 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요. 이 근저당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집 매매의 70% 이상)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저당권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는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했을 때 경매가 이뤄진다면 그 권리를 받게 되는 순서입니다. 만약 내 순위가 뒷쪽에 위치해 있다면 경매에 부쳐졌을 때 내 몫은 없을 수 있습니다. 등기부등본 떼는 방법 등기부등본은 인터넷등기소 혹은 해당 어플을 통해 발급 받거나 열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소정의 수수료가(열람 700원, 발급 1,200원) 부과됩니다. 등기부등본 열람하러 가기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 신청 조건

곧 결혼할 예정이거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들은 전세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몇 억의 금액을 몇 년 일하고 모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요. 그런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금을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빌려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이란 사회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전세 자금을 시중에 있는 기존 전세 대출보다 조금 더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그 중에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의 경우 혼인 이후 7년 이내이거나 3개월 내에 혼인할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둘이 합쳐 3억 4,500만 원 이하의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연 소득이 7,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 조건 기준 소득 조건이라고 하면 어떤 기간을 기준으로 우리 부부의 소득이 책정되는지 헷갈리실텐데요. 일반적으로는 대출 신청일 기준 전 날로부터 1년 간의 소득 을 연 소득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 은행과 상품마다 조금 씩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출 받을 은행에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대출 한도 대출은 수도권은 3억, 그 외 지역은 2억 이내로 가능합니다. 다만, 전세 보증금의 80%까지만 대출이 됩니다. 즉, 보증금이 3억이라면 2억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 금리는 소득이나 보유 자산 등에 따라 1.7~3.1% 사이에서 책정이 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더 낮은 금리로 진행이 됩니다.

오래된 주택 청약 통장 자식에게 물려주세요

  이제는 더 이상 필요없는 주택 청약을 갖고 계시다면 자식에게 증여해 주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상황별로 증여를 해주는 것보다 자녀가 이미 갖고 있는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비교해 보시고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 주세요. 내 청약 통장 증여 가능 여부 우선, 내 청약 통장이 양도(증여)가 가능한 것인지 상속만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2000년 3월 27일을 기점으로 구분이 됩니다. 2000년 3월 27일 이전에 통장을 만드신 분들만 양도가 가능 합니다.  이후에 만드신 분들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이라고 해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모두에 청약을 할 수 있는 통장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만드신 분들은 청약 저축, 청약 예금, 청약 부금으로 나뉩니다. 각각 공공, 민간, 민간 85㎡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명의 변경 시 이점 명의를 변경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이점은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그리고 총액 입니다. 그 외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등은 명의를 증여 받은 사람의 신청 시점의 상황으로 책정이 됩니다. 공공 분양은 납입 횟수와 총액을 보고, 민간 분양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그리고 가입 기간을 봅니다. 그래서 청약 저축을 증여해 준다면 명의를 받은 자녀는 공공 분양 시 납입 횟수와 총액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예금이나 부금의 경우 가입 기간만 인정이 되고, 나머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는 현재 신청자를 기준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고려 사항 기존에 갖고 계신 청약 통장을 증여하실 때 고려해야 될 점은 증여 받을 자녀가 갖고 있는 청약 통장의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그리고 통장에 있는 금액을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증여세 공제 한도를 넘는다면 이 부분도 계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2024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원 신청하세요

  고금리, 고물가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던져진 청년 분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나라에서 1년간 월세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정책 바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이라는 정책입니다. 소득 조건에 해당 되는 청년들에게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나이: 만 19세 ~ 만 34세 기간: 12개월 지원 금액: 매월 최대 20만 원 수급 조건 수급 조건은 청년 본인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 중위소득이 60%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이 1인 가구인 경우 세전 2,228,445원, 부부인 2인 가구의 경우 세전 3,682,609원보다 월 소득이 적어야 합니다. 그러면 원가구는 뭐냐? 간단하게 생각해서 부모님 소득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만약 4인 가구인 경우 60% 이하이기 때문에 3,437,948원보다 월 소득이 적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도 있고, 편하게 '복지로'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신청하러 가기

정부의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발표, 부동산 투자 방향은?

  정부에서 서울시 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부동산을 추가로 공급하여 과도한 집값 상승을 막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예상되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시 예상 효과 그린벨트란 과도한 인구 집중과 무분별한 확장 등을 막고 도심 내 녹지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을 신경쓰기 위한 방침으로 1971년 처음 시행된 정책입니다. 그런데 서울 내 인기가 많은 지역이 그린벨트로 지정되다 보니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여 집값이 더욱 팽창된다는 게 현 정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린벨트를 개편하여, 집값을 잡겠다고 발표를 한 것입니다.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린벨트 해제로 예상되는 지역은 강남, 송파, 서초 일대입니다. 기존에 상당한 수요가 있고 집값이 높은 지역들입니다. 그린벨트 해제 시 부작용 그린벨트 해제의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반대 이유는 이전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을 때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효과는 미미한데 반해 미래 세대에게서 건강한 녹지 환경을 뺏기만 하는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시장에 투기 과열 분위기를 조장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당장 부동산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년 뒤에나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저출산, 서울 집중 등 해결책이 시급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정책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그린벨트 해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정부와 국회에서 국민들의 주거 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투기 과열을 막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