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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어떻게 할까? | 코인 투자 방법 4가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투자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비트코인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물 직접 투자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또는 해외 코인 거래소에 가입해야 합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 빗썸 등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국내 거래소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보안과 자산 관리 면에서 안전성이 높습니다 . 다만, 수수료나 환율 차이로 인해 해외 시세와 가격 차이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도도 국내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TF 투자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펀드 로, 비트코인 관련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현물: IBIT, GBTC, ARKB, BTC, BITB, FBTC, EZBC, DEFI, BTCO, BRRR, HODL, BTCW 등 선물: BITO 레버리지: BITU(2배), BITI(인버스) 관련 산업: BLOK ETF는 직접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품별로 구조가 다르므로 사전에 충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관련 주식 투자 비트코인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내 관련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위메이드 해외 관련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한 기업 코인베이스(Coinbase):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이 방법은 코인 자체가 아닌 코인과 밀접한 기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방식이므로, 각 기업의 실적과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 투자 비트코인 선물 투자도 가능합니다. 바이낸스,...

주식 투자 전략: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을 고려하라

 주식 투자 시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찾기보다,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을 평가할 때는 PER(주가수익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PEG(주가수익성장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해야 합니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 및 투자 기준 성장주는 실적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반영된 종목으로, 변동성이 크고 PER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성장주를 분석할 때는 PEG(주가수익성장비율)을 활용해 고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가치주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평가되며, 저평가된 상태에서 매수 기회가 발생합니다. 주요 종목 분석 및 투자 전략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음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 EPS(주당순이익) 성장 기대 종목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 기업 종목 선별 방법 1차적으로 기본적인 투자 지표(PER, ROE, EPS 성장률 등)를 활용해 스크리닝을 합니다. 2차적으로 개별 기업의 사업 리스크, 산업 내 경쟁력, 시장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3차적으로 분기 실적을 검토하며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투자 시 주의할 점 단순히 특정 지표가 낮다고 저평가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 사업 리스크, 업계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기 실적 발표를 활용해 업황 변화와 실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 하는 법 ft. KB증권, 증여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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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을 증여받았다면, 반드시 두 가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증여세 신고와 취득가액 정정신고인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KB증권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지만,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 서류 해외주식 취득가액 정정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서류를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증여세 신고접수증 증여세과세표준시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증여재산 및 평가명세서 이 서류들은 모두 증여세 신고를 해야만 발급이 가능하므로, 먼저 증여세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참고로,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 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주식: 증여일 기준 2개월 이후부터 3개월 이내 ETF: 증여일 기준 3개월 이내 따라서,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반드시 증여일을 기준으로 신고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득가액 정정신고 처리 방식 증여세 신고 기한에 맞춰 증여세를 신고하셨다면, 이제 필요한 서류를 홈택스에서 발급받아 증여받은 증권사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증권사 접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좌 개설 방식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집니다 영업점 방문: 증권사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 제출 및 접수 비대면 계좌: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고, 전화로 접수 확인 홈택스에서 필요한 서류 발급받는 방법 서류 받으러 가기 홈택스에서 "증여세 신고서"를 검색해 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전자신고결과조회' 화면이 나올텐데요. 먼저 세목에서 '증여세'를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사업자등록번호 혹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다음으로는 '정보 공개여부'에서 '여'를 선택해 주시고 우측에 있는 파란색 '조회'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증여세 신고하신 내역이 확인될 텐데요. 아래 빨간 네모 칸 안에 있는 '보기' 버튼을 눌러서 ...

2030 재테크 | 20대 30대 분들은 과하지 않게 딱 필요한 보장 되는 보험 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보험이 필수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보험이 필요한지 ,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대와 30대에 꼭 필요한 보험 구성과 보험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대를 위한 보험 구성 20대에는 비교적 질병 발생 확률이 낮아 실손보험 과 3대 질병 진단비 보험 정도만 드셔도 충분합니다. 20대의 경우 보통 월 1만 원 정도 보험료가 발생합니다. 실손보험을 들면 1만 원으로 대부분의 질병 발생 시 의료비 연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분들 사이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암, 뇌졸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때 진단비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월 3~5만 원 수준에서 가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대에는 대부분 미혼이거나 부양가족이 없으므로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은 경제적으로 엄청 여유로운 것이 아니라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젊은 나이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미리 대비해야 하므로 후유장해 특약을 추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0대를 위한 보험 구성 30대에도 실손보험 은 기본적으로 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암, 뇌졸증, 급성 심근경색 3대 질병 진단비 보험 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사망보험금 이 있는 정기보험 에 가입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종신보험을 드는 것이 낫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돈이 많이 필요한 30대에게는 필요한 기간만큼 보장 받고 더 적은 금액을 납입하는 정기보험이 대부분 상황에 더 잘 맞습니다. 건강 검진 활용하기 그런데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꼭 보험을 들어야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맞습니다. 보험은 있으면 좋지만 물가가 엄청 오른 요즘 아플지 안 아플지도 모르는 상황을 위해 매달 몇 만 원, 몇 십만 원 씩 납입을 하는 게 썩 달갑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건강...

매달 월급 날만 되면 통장이 텅장이 된다면,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바꿔주세요

  매달 월급 날이 되면 돈이 쌓이는 게 아니라 카드 값으로 다 나가버리니 돈을 모으기 쉽지 않으시죠? 돈을 절약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면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시면 한 달 사용내역이 한 눈에 들어와 돈을 아끼기 쉬워집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설정 이유 신용카드는 결제일에 따라 사용액 청구 기간이 변경됩니다. 그래서 매 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기간에 사용한 금액을 청구되게 설정을 해두시면 월별 소비 패턴을 파악하기 쉽고 훨씬 더 체계적으로 생활비를 관리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쓸모 없는 지출을 통제하고 더 많은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 최적 결제일 보통은 14일을 신용카드 결제일로 설정해 두시면 지난 달의 사용분을 청구 받게 됩니다. 국민, 신한, 우리, 롯데, 삼성, 농협 등 대부분의 카드사는 14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 외 현대는 12일, 씨티는 12, 13일, 하나는 13일, 기업은 15일입니다. 신용카드 사용 팁 결제일을 설정하는 것 외에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신용점수를 올리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내 신용카드의 한도액을 최대로 설정한 뒤 한도액의 30~50% 내로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래쓰던 카드는 해지하지 말고 그대로 이어서 쓴다면, 건전한 사용 이력이 신용평가할 때 활용되어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10만 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 시 신용점수가 하락됩니다. 신용점수가 하락되면 대출받을 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절대 연체하지 마시고 적정 범위 내에서 건강한 소비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CMA 통장으로 시드머니 모으세요

  돈은 모아야겠는데 부동산 투자하기엔 시드가 한 없이 작고, 주식, 코인은 변동성 때문에 불안해서 못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고 예적금을 하자니 예금은 시중금리에 비해 이율이 작고 적금은 중간에 돈을 못 빼죠. 그런 분들은 CMA 통장 만드시면 좋습니다. CMA 통장 CMA 통장이란 '종합자산관리계좌'로 증권사(RP형)이나 종합금융사(종금형)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입출금 통장입니다. RP형은 국채 등의 채권에 증권사가 투자를 하여, 약정된 수익률에 따라 이자를 받게 됩니다. 다만, 증권사가 파산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예금자 보호법에 따른 5천만 원 보호를 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종금형 CMA 통장의 경우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정 금리로 지급되기 때문에 RP형 보다는 이율이 보통 적습니다. 그래도 예적금 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CMA 통장의 유형에는 운용 결과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펀드 방식의 MMF형이나 MMW형도 있습니다. 유의점 CMA를 만드실 때 유의하셔야 할 점은 가장 먼저 앞서 말씀 드린 유형을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을 하셔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입출금을 자주 할 것인지 등도 따져보셔야 합니다. 또한 중도 해지 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입하실 상품의 상세 정보를 꼼꼼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업용 부동산 vs 주거용 부동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부동산 투자 초보자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이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의 투자는 어떻게 다른지 일 것입니다. 각각의 장점과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장점 상업용 부동산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 수입 과 장기 임대 계약 이 체결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가의 월세가 거주용 부동산에 비해 훨씬 높으며, 장사를 하기 때문에 6개월, 1년의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임대 계약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거용 부동산 투자 장점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수요가 많다 는 것입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장사할 사람이 없으면 공실일 경우가 많으나,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물론 입지에 따라 다르겠으나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습니다. 또한, 투자에 필요한 기본 자금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를 뛰어들기 위한 허들이 낮습니다 . 자본이 많은 자본가가 아니라면, 보통 큰 시드를 갖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몇십 억씩 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매물에 따라 몇천만 원을 가지고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과 주거용 비교 지금 막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더라도, 모두 처한 상황과 갖고 있는 자본금이 다를 것입니다. 아래 정리해 드리는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식을 골라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기대 수익률: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필요 자본: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관리 복잡성: 상업용 부동산 > 주거용 부동산 즉, 자본이 많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더 큰 수익률을 원한다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를 하시고, 자본이 많이 없고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에 신경을 쓰고 싶으시다면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택연금 가입 후 집값 오르면 돈 더 받을 수 있을까?

주택연금 고민이신 분들 계시죠? 신청하시기 전에 고려해야 될 부분이 몇 개 있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매달 추가로 연금을 받는 제도인데요. 돈을 받는 형태에 따라 종신방식과 확정기간지급방식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종신방식은 평생 받는 것이며, 확정기간지급방식은 미리 정해둔 기간만큼만 연금을 받게 됩니다. 물론 설정 방식에 따라 매달 받는 금액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이를 혼합한 종신혼합방식과 확정기간혼합방식 등으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주택연금 실수령 계산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매달 얼마 받는지 미리 계산해 보기 💰 중도 해지 후 재가입 주택연금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이 바로 '중간에 집값이 오르면 어떻게 되냐?' 는 것입니다. 정답은 '달라지는 게 없다'입니다. 주택연금은 신청 당시집값을 기준으로 미래 가치까지 산정하여 설정이 되기 때문에 도중에 집값이 떨어지거나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집값이 오르면 중도 해지를 하고 다시 신청 하는 되지 않겠냐고 하실 수 있을 텐데요. 가능합니다. 다만, 3년 이내에는 재가입을 하실 수 없으며, 그 동안 받은 연금을모두 토해내셔야 합니다. 또한 초기 가입 시 받았던 초기 보증료를 다시 반환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집값의 1.5%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청과 중도 해지 모두 신중히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가입 시기 고려 그러면 언제 이 주택 연금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따라 직접 결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몇가지 고려할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집값이 오르는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를 보고 집값이 어느 정도 오른 상태에서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자녀의 결혼이나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일이 없는지 잘 따져보...